사랑의열매 나눔실천 착한가게 명패 전달
사랑의열매 나눔실천 착한가게 명패 전달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2.04.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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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랑의열매(단장 김미선)는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역전할머니맥주 전주평화2호점(대표 박지운)이 매월 3만원씩 기부하게 되어 27일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착한가게 명패전달식을 가졌다.

박지운 대표(34)는 서울에 중견기업 회사원 생활을 하다 5년 전 부모님 도움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후 코로나19 정부시책 인원 제한으로 인해 사업을 폐업할 정도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행히도 얼마전 인원제한이 풀려 지금은 장사매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멀리에서 오시는 단골 손님도 있어 늦은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고객들의 방문에 힘을 나게하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이번 역전할머니맥주 전주평화2호점 박 대표는 “나눔은 작지만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번 느끼며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 함께 하는 마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벅찬 일인거 같다”고 했으며 “비록 소소한 개인의 나눔이지만 이런 나눔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나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주시 사랑의열매 김미선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협조해주신 역전할머니맥주 전주평화2호점 박지운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전주시 사랑의열매 김미선 단장은 5년 전부터 착한가게, 착한가정을 선정하는 일을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다.

이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협조해 주신 역전할머니맥주 전주평화2호점 박지운대표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전주시 사랑의열매 박소연 단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특히 소상공인 맥주호프집 자영업하시는 모든 분들이 어려움도 많았지만 서슴지 않고 매월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청년사업자 박지운 대표 사업에 큰 발전으로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착한가게 착한가정 명패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되면 착한가게 착한가정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 다양한 사업장의 사랑의열매 모금 캠페인을 하였으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사랑의열매 전주시단장(063-236-8135)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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