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양해진 신작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양해진 신작
  • 연합뉴스
  • 승인 2022.04.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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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기살인'TCO㈜더콘텐츠온 제공.
영화 '공기살인'TCO㈜더콘텐츠온 제공.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극장가에 다양한 신작들이 선보이고 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신비한 동물사전 3)이 2주 연속 정상을 노리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새로 개봉해 관객을 기다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천우희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앵커'는 개봉 첫날 1만9천여명(22.4%), 이튿날 1만4천여명(20.7%)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샌드라 불럭 주연의 코믹 어드벤처 영화 '로스트 시티'가 3위,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가 5위에 올랐다.

21일에는 홍상수 감독의 베를린영화제 수상작 '소설가의 영화'와 고려인 4세 박루슬란 감독의 '쓰리:아직 끝나지 않았다'가 개봉해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둔 마블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3.2%, 예매 관객 수 10만8천여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영작 중에는 '신비한 동물사전 3'가 18.2%,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더 무비'가 6.7%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담은 작품으로 이날 개봉한 '공기살인'이 6.4%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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