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무주군수 후보 “당원들 추스려 본선 승리”
황의탁 무주군수 후보 “당원들 추스려 본선 승리”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2.04.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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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무주군수 후보로 황의탁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오는 6월 지방선거 무주군수 후보로 황의탁 전 도의원의 단수 공천을 결정, 발표했다.

전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던 서정호 후보와 막판까지 경선을 다퉜던 황의탁 후보는 무주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된 것에 대해 “당의 결정에 따라 무주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번 공천으로 인해 행여나 흐트러질 수 있는 당원들의 마음을 잘 추스르는 것은 물론, 함께 경쟁을 펼쳤던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존중해 꼭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함께 경쟁을 펼쳤던 후보님과 함께 원팀을 이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라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한편 황의탁 후보의 단수 공천 결과에 대해 탈락한 서정호 후보는 공천 배제의 원인이 된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연수 이수시간과 관련,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미 법적 자문을 통한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온고을 측은 “후보자가 되려는 자 중 당규 개정 이후 16시간 이상의 당내 교육을 이수한 자들에 대하여는 당규에서 규정한 교육을 이수하였다고 평가하는 것이 당규에 부합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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