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초 태권도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 선수 선발전 우수성적
전주남초 태권도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 선수 선발전 우수성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2.04.1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남초등학교(교장 강인순)태권도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주남초등학교(교장 강인순)태권도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발전에서 여자 -33㎏ 이소연, -36㎏ 최단비, -46㎏ 최하진, -50㎏ 박수연, 남자 -46㎏ 신제윤 학생이 전주남초등학교 전북태권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 선수들은 오는 5월 28~31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부문에 참가해 훌륭한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남초등 태권도부는 지난 2007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 선수 선발을 시작으로 태권도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운동시설 리모델링, 훈련장 구축 등 우수한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주남초등학교 강인순 교장은 이에 대해 “태권도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이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교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니까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 단체 생활 능력에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전주남초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은 비단 운동뿐만 아니라 학교 자치활동과 동아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양준석 코치는 “선수들이 즐기며 스스로 노력하도록 지도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열심히 정진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학생 선수들이 시합은 물론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