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작 112편… 온피프엔(ONFIFN)에서 계속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작 112편… 온피프엔(ONFIFN)에서 계속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4.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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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이후 온라인 상영을 국내 영화제 최초로 도입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온라인 상영을 이어간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는 상영작 중 해외 69편, 국내 43편 총 112편을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 https://www.onfifn.com/)에서 상영한다. 전체 상영작 217편 중 50% 이상이 온라인으로 상영되는 것으로, 영화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거나 티켓 예매를 놓친 관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영 기간은 개막일인 28일 오전 11시부터 폐막일인 5월 7일 24시까지다. 관람료는 장편 5,000원, 단편 1,500원이며 결제 후 12시간 이내 관람해야 한다.

 온라인 상영작은 온피프엔(ONFIFN) 홈페이지(모바일, 웹 포함) 혹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작품 별 결제 후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정보에 ‘온라인(Online)’으로 표기된 작품이 대상이며, 해외 작품은 최대 500명, 국내 작품은 1,000명까지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되 작품 측 요청으로 추가 인원 제한이 있는 상영작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영 안내(https://www.jeonjufest.kr/Ticket/online.asp)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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