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천병열)은 2022년 제16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여자일반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송미성(+73kg) 선수가 금메달 획득과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임민지(-53kg), 황혜주(-62kg), 김다빈(-73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시즌 첫 대회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회출전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박종윤 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철저한 준비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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