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구협회,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 개최
전북농구협회,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2.04.04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구협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고등학교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구협회 주관으로 한국 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들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선발전 경기는 초등부에선 비젼 공공스포츠, 송천초등학교, 완주 공공스포츠가 참여하여 예선을 거쳐 전주 명문 송천초등학교가 선발되었다.

중등부에선 전통의 라이벌 군산중과 전주남중이 열띤 경기로 진행, 결국 전주남중이 선의의 경쟁으로 선발되었다.

남은기간 동안 도교육청과 전북농구협회에 지원으로 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북농구협회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수 있도록 시설물 주변 정비는 물론 사소한부분까지 점검해 경기 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

전북농구협회 이영섭 협회장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최고 수준의 심판과 운영진을 섭외해 대회 질을 높이는데 노력했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농구의 중심이 되도록 전북농구협회 임원들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