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2022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전북예술나비)’에 참여할 도내 기업·기관(마을)과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는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기업·기관 등)와 협업을 기반한 직무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인 복지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 사업이다.
전국 광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3억 9,6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도내 예술인 50명(리더예술인 10명, 참여예술인 40명)과 기업·기관(마을) 10개 기관을 모집·선정 후 예술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전라북도 거주자로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기업·기관(마을)은 도내 소재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어야 한다. 공고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내 기업·기관(마을)은 4월 1일까지, 예술인은 4월 4일까지 이메일(jb7118@hanmail.net)로 접수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