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하)는 전북체육회관에서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운영위 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당부했다.
운영위는 이병하 위원장을 비롯해 고봉수 부위원장, 이정원 사무총장, 전북도 엄익준 체육정책과장, 무주군 김정미 문화체육과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진흥본부장, 전북도체육회 이동희 체육진흥본부장, 이도우 무주군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실시될 행사는 해외 태권도인들과 함께 하는 대면행사를 계획중이며 대면행사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단, 조직위는 향후 해외 코로나19 및 입국상황에 따라 행사 날짜 연기를 통한 비대면 행사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위원장은 “지난해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격려로 성공적인 개최가 이루어졌다”며, “태권도시범경연대회의 실시간 중계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시도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경청,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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