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 전북골프협회장 “전국 골프인이 연중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
이영국 전북골프협회장 “전국 골프인이 연중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2.03.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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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된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전북 유치에 성공한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의 당찬 각오다.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

 “골프 메카를 통해 엘리트 선수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골프인들이 연중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골프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신설된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전북 유치에 성공한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의 당찬 각오다.

서울과 대구, 전남 등 타 시도의 경우 전국 규모의 대회가 많이 열리는 반면 전북의 경우 전국 대회가 사실상 전무해 이번 대회 유치는 체육계에 던지는 의미가 크다.  

이 회장은 이 대회를 유치하기위해 동분서주 했고 타 지역과의 유치 경쟁 끝에 전북으로 대회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그는 “전국대회 유치는 공약에 있던 것으로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대회 자체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프 붐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전 참가자격이 반영되는 등 선수들에게 의미가 큰 대회이기도 하지만 조금이나마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대회기간이 남자부 5일, 여자부 5일 총 10일로 선수는 물론이고 학부모와 지도자들이 전북에 머물게 된다”고 덧붙였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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