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가동
무주군,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가동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2.0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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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무주군 여성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생 115명을 모집한다.

 2022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5개 과정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인 ITQ 컴퓨터(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한식조리사,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 등이지만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반의 경우 앞으로 무주 군립요양병원이 완공되면 전문 인력 수요에 대비해 지난해 대비 44% 증설, 운영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직업훈련 과정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여성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통해 55명 이수,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황인홍 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반 마련을 돕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직업훈련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063-322-5566)로 하면 된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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