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권도 대사범 지정을 위한 공고와 접수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사업을 맡는 ‘2022년 태권도 대사범 지정’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도 고단자 사범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높은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지정해 명예를 기림과 함께 태권도 위상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짝수 해를 기준 2명 이내로 선정하게 된다. 단, 지정 기준을 갖춘 사람이 없으면 지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 증을 보유한 사람 가운데 태권도 보급에 기여하고 태권도 분야 종사자로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에 의거 비리가 없는 직업윤리를 갖춘 사람,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2022년 태권도 대사범’ 기관 추천 및 개인 신청 마감은 4월 8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에 접수 및 도착분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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