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퀸덤을 이끄는 전주 출신 아이돌 태연 그리고 화사와 휘인
Mnet의 퀸덤을 이끄는 전주 출신 아이돌 태연 그리고 화사와 휘인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2.01.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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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과 걸그룹 마마무 휘인과 화사 / 사진 SM제공·Mnet 방송 캡쳐

 25일 K-POP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의 ‘퀸덤2’의 올해 상반기 방송이 확정된 가운데 MC로 소녀시대 태연이 확정됐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Mnet의 ‘퀸덤2’ 제작진은 “태연은 지난 2007년 글로벌 걸그룹 소녀시대로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세계에서 ‘믿고 듣는 보컬퀸’이라고 불리며 가요계 걸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로 16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뮤지션이다”고 소개하며 “태연이 K-POP의 글로벌을 리드하는 대표 뮤지션으로 국내외 폭넓은 음악팬층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후배 걸그룹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프로그램 내 진행자 역할을 넘어 다양한 롤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태연을 MC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태연을 MC로 확정지은 Mnet의 ‘퀸덤2’ 제작진은 2월 첫 녹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첫 방송한 Mnet의 ‘퀸덤’은 K-POP 아이돌 걸그룹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버이벌 프로그램으로 당시 매 회 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참가한 걸그룹을 새롭게 부상시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컴백 서바이벌에 참가한 전주 출신 화사와 휘인이 속해 있는 걸그룹 마마무는 매회 수준 높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퀸에 등극했다.

 그리고 새롭게 퀸덤 MC를 맡은 태연이 새롭게 참가하는 걸그룹을 세계에 성공적으로 소개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퀸덤’의 성공에 힘입어 남자 아이돌 버전인 Mnet ‘로드 투 킹덤’ ‘킹덤:레전더리 워’의 론칭으로 이어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자 아이돌의 인기를 견인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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