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를 위한 전북권 유일의 보훈요양원
노인성 질환으로 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본인, 유족 및 배우자,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주보훈요양원(개원준비단장 박진기)이 2022년 3월말 개원한다.
2008년 수원, 광주 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에 이어 8번째로 개원하는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50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92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부지 14,033㎡(4,245평), 건면적 9,758㎡(2,952평) 규모로 조성된다.
장기보호 200명, 주·야간보호 25명 정원의 호남권 최대의 요양 시설로 넓고 쾌적한 침실, 생활 거실 등 공용 공간, 전문재활치료센터, 테라피가든 등의 다양한 내·외부 산책 공간, 대지면적의 31% 녹지공간 조성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간적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튜드케어, 현수형 보행 보조 장치, 멀티미디어학습장치 및 ICT 인지치료 장비 등 선진 재활 장비 구축, 기립보조로봇 및 낙상감지시스템 등 안전한 환경 구축, 전문 급식업체 운영 및 가정형 주방 운영 등으로 급식 질 향상,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전원형 요양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웰 에이징)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훈요양원 입소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시설 등급을 판정받은 국가유공자 본인·유족 및 배우자, 지역주민 등으로 국가유공자가 우선 입소한다.
3월말 개원 예정으로, 2월 28일까지 1차 입소자 모집을 진행하며 입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보훈요양원 개원준비단 대표번호(063-220-0777) 및 홈페이지(jjcar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