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 전북지역은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3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아침최저기온은 -10~-6도, 낮최고기온은 2~5도가 되겠다.
특히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에 지역은 영하 7도의 추운날씨가 이어지다 4일부터 영하권의 날씨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4도~-1도, 낮최고기온은 3~5도가 되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며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