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안전성 대체로 우수
전북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안전성 대체로 우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1.12.21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양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올 한해 전북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된 농산물 안전성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된 농산물 248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246건은 적합, 2건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39개소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사 대상 248건 중 돌미나리 등 2건(0.8%)이 기준치를 초과해 압류 및 폐기 조치됐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량 증가 및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도민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