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제8차 독자위원회
전북도민일보 제8차 독자위원회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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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희망주는 메시지 발굴 기대”
전북 발전 이끌 각종 이슈 선점
독자 권익향상 더욱 앞장서길
김지혜·이윤애 위원에 감사패
사진=최기웅 기자

전북도민일보 2021년도 제8차 독자위원회가 15일 전주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자유토론을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결산하는 송년 독자위원회로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임환 본보 사장은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보여준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과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요셉 독자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어려움 속에서도 올 한 해 전북도민일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이슈를 주도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 해왔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독자의 권익 향상과 소통의 저널리즘 구현에 더욱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올 한해 본보 지면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독자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채찍질과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본보는 앞으로도 독자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오로지 독자를 위한 양질의 신문제작에 주력할 것이며 독자와 호흡하는 지역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최기웅 기자

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올해 최대 화두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사태였다.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는 등 도민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 본격 선거전에 들어간 대통령선거가 지면을 달궜고, 내년 대선 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입지자들도 물밑 작업을 펼쳐지고 있다. 도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책 대결 유도 등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 해주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오늘 회의를 끝으로 전북도민일보 독자위원회는 2021년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내년 독자위원회는 창립 19년째를 맞이하며 제10기(2022년~2023년) 위원회가 출범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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