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초등학교(교장 강인수)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남초 태권도부는 12월 11~14일까지 군산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 초등연맹우수선발전 및 최강전에서 단체전에 출전한 정혁, 손다혜, 박수연 선수가 백두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수선발전에 출전한 김찬, 한진수 선수가 금메달을, 박유건, 장유정 선수가 은메달, 정정민, 이건호, 이소연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최강전에서 손다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 한해 전라북도대회 전국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남초등학교에서는 태권도부 육성에 깊은 관심과 협조로 운동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트레이닝장까지 새롭게 갖추는 등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남초 양준석 코치는 “학교 교직원의 응원과 격려의 결과다”며 “전주남초등학교 태권도부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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