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지중(교장 설동주)은 지난 주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전북1차 선발대회에 출전, 중등부 겨루기 대회에서 3학년 박범수 선수 등 12명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다수의 출전 학생들이 메달을 대거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금메달)는 2학년 강한솔, 최환희, 이서준, 국상혁, 1학년 유태훈, 이한결 선수 등 총 6명이 차지했다. 2위(은메달)는 3학년 장민서, 양서희, 2학년 김선제 선수 등 총 3명이 차지했다. 3위(동메달)는 3학년 김건우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 결과 전주양지중학교는 남중부(겨루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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