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경희대석사태권도 비전대총장배 태권도대회 석권
전주 경희대석사태권도 비전대총장배 태권도대회 석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12.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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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경희대석사태권도(관장 이진열)장이 최근 열린 제16회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주 효자동 경희대석사태권도(관장 이진열)장이 최근 열린 제16회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권체조 부문 1위에 김태형, 이서준, 임건, 김태양, 엄연지, 엄홍석, 최서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태권체조 지도자상에 이진열 관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 품새 단체전에서는 중등부 2위(이서준, 김태양, 엄연지)를 비롯해 품새 복식전 중등부 1위(김태양,엄연지), 초등부 1위(엄홍석,최서린)의 성적을 달성했다.

품새 개인전(1부-선수부)에서도 고둥부 1위 김태형, 중등부 1위 임건 선수가 이름을 올리며 전주비전대 총장배 태권도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전주 효자동 휴먼시아1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희대석사태권도 이진열 관장은 현재 8단으로 전라북도 저단자심사평가위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품새심판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경희대석사태권도는 그동안 전주시장기 태권도대회 겨루기 3연패, 품새 3연패를 비롯해 2019년 비전대총장배 태권체조1위, 단체품새2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체육관 관훈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한 신체단련과 자신감 고취, 인내력 함양, 축구, 키성장체조, 음악줄넘기, 호신술 등 다양한 체육활동, 코리안타이거즈 시범단 육성을 통한 태권도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이진열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체육관 출전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인성, 체력,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6회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태권도 가족 품새와 일반인 가족 품새 등 가족품새 종목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태권도에 대한 사랑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엘리트 종목 역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생들의 참가로 엘리트 선수층의 저변확대와 태권도 붐 조성에도 도움이 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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