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성료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성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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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병하)가 주관한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병하)가 주관한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1천799명, 품새 644명 등 총 2천443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 가운데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최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임원, 선수, 지도자 모두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모범적으로 대회가 치러졌다는 평가다.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활동을 펼쳐 태권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이애 대해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의심환자가 단 한명도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쳐진 것은 태권도협회 임원들의 공이다”며 “약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대한태권도협회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루어내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며 “이러한 태권도인의 뜻을 담아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보다 권위있고 위상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태권도협회는 이번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가칭) 건립을 위한 대선공약 채택 결의대회 및 100만인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뜻을 보탰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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