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성여중 2021 전라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피구 부문 1위
김제 금성여중 2021 전라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피구 부문 1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1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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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금성여자중학교(교장 오영순)가 ‘2021 전라북도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피구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며 피구 활동을 열심히 해왔으며, 특히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틈틈이 김미현 교사와 학생들이 연습에 몰두해 얻은 소중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금성여자중학교는 학교 체육 수업 시간에 배운 피구를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해 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체육 담당 김미현 교사의 보이지 않는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김미현 교사는 전라북도 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통한 전문적인 강사 지원 및 대한체육회 자유학년동아리 지원 등의 사업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끌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금성여자중학교 피구부는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최근 6년 동안 전국 피구 대회에서도 연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등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활동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금성여자중학교 오영순 교장은 “평소 즐겁게 활동하고 있는 피구부는 학업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금성여자중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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