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현충시설 - 순국의병장 사지상
우리고장 현충시설 - 순국의병장 사지상
  • 전북동부보훈지청
  • 승인 2021.11.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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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의병장 사지상

  순국의병추모상건립추진위원회는 1999년 8월 1일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495-1에 무주 출신의 황대연, 이병열, 이종성 세 의병장의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국의병장 사지상을 건립하였다.  

  황대연(1876~1908)은 1908년 2월 무주 일대에서 활동하던 유종환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포대장이 되어 장수·무주·함양·안의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해 3월 23일 무풍면 지성리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이종성(1871~1910)은 1908년 의병장 문태서 의진에 들어가 영남·호남·호서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1910년 4월 무주군 무풍면 흑석산 계곡에서 소수의 의병과 함께 매복하고 있다가 적을 습격하였으나 전사 순국하였다.  

  2002년 11월 1일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인근 무풍중학교와 결연을 맺고 참배 및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 등에 면민·후손 등의 추념 및 참배가 이루어진다.

 ▲위치=전북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1495-1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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