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 참가 우수 성적 거둬
김제시청 태권도팀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 참가 우수 성적 거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11.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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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 팀은 여자일반부 62kg급에 출전한 황혜주 선수와 67kg급에 출전한 이수국 선수가 금메달을, -49kg급 김소형 선수, -53kg급 임민지 선수, -73kg급 송미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2, 동 3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현 상황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쳐 얻어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김제시를 빛내줘서 고맙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닦아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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