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또바기 체육돌봄 인기
전북체육회 또바기 체육돌봄 인기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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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추진하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추진하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다문화가정 유소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빙상과 스쿼시 종목을 9월부터 강습하고 있다.

빙상은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쿼시는 도 체육회관 스쿼시장에 열리고 있다.

이에 앞서 도 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이 수업은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는 주말에 이뤄지며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와 책임(보조) 강사가 직접 강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회 당 프로그램 참여인원이 제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수업은 다음 달까지 열린다.

전북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은 “수업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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