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황리 열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황리 열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10.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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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23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온라인 개막식은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송하진 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의 환영사,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성주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23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온라인 개막식은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송하진 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의 환영사,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성주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경기장 출입 인원 전원이 48시간 전 시행한 PCR검사지, 참가자 수집이용 동의서, 자가문진표 등의 서류를 제출했다.

주기적인 방역실시는 물론 전체 방역, 입구의 전신소독기, 고열자알림 체온측정기, 손소독 온도측정기, 온라인 출입자 명부,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를 위한 격리동 등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정부지침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을 체계적이고 철저히 준비해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23일 태권도시범경연대회와 온라인 태권도대회(연속 발차기)가 치뤄졌으며, 24일과 25일은 온라인 태권도대회(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이 진행됐다.

또 태권도시범경연대회는 총 26개팀 595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있는 실시간 중계 영상은 누적 조회 8천100명을 기록하며(25일 기준)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태권도경연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시했으며 청소년부는 대한민국 태극시범단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우승했고, 일반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연출이 돋보인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여한 한 행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 세계 태권도인과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정식으로 치루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는 직접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대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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