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가영)는 22일 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효자5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랑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45세대에 전달했다.
김가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봉사, 삼계탕봉사, 김장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수 효자5동장은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더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