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 고등학생들 47명 목소리 한자리에 모였다
직업계 고등학생들 47명 목소리 한자리에 모였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9.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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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계 고등학생 47명이 직접 모여 교육정책과 실질적인 프로그램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가 지난 27일 진행한 직업계고교 원탁 토의에서는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지역 7개 학교 47명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업계고를 선택한 이유, 자신들의 적성과 취업 그리고 향후 직업계 고등학교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까지 학생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오갔다.

 학생들은 현장 노동의 실질적 실습, 자격증 준비 지원, 직업계고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학생들이 모여 정책·토론이 가능한 플랫폼·네트워킹 필요 등을 들었다.

 한편 전교조 전북지부는 학생들의 요구된 정책들은 향후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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