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신보·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전북도·전북신보·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1.09.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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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경찰청과 함께 올해 말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좀처럼 줄고 있지 않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특별기간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찾아가는 금융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서비스는 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지원 및 이와 연계 재무교육과 법률상담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소상공인 마케팅·금융 지원,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북신용보증재단 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가 주축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금융감독원·법률홈닥터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지난 연말부터 잠시 중단되었으나, 실외 천막 상담, 거리 캠페인으로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 지난 9월부터 재개됐다.

보이스피싱 및 금융·복지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 공동주택 및 법인, 단체등 에서는 전북도 투자금융과(☎280-3865)나 전북신용보증재단(☎230-3391)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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