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수목)는 매년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 30박스는 명절을 맞이하여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따스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송천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5명의 회원들이 매년 김장김치 담기를 비롯해 명절 이웃돕기물품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대선 송천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살기 좋은 송천2동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후원된 물품(김 30박스)은 추석명절을 쓸쓸히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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