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전주 기린·채움 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현, 박영화)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서서학동 주민센터(동장 전아미)에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한 총150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화장지를 기탁했다.
받은 물품은 관내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있는 세대에 전달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간 만남이 어려워 우울함을 느끼실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서서학동 전아미 동장은 “매번 잊지 않으시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기린과 채움 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관심에 서서학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서학동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리며, 나눔 실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태현 기린라이온스클럽회장과 박영화 채움라이온스클럽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뿌듯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좋은 일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기린·채움 라이온스 클럽은 서서학동과 결연을 맺고 매 명절마다 서서학동 관내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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