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 무관중으로 마무리
2021 전라북도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 무관중으로 마무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8.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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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학교, 중학부 클럽 총 8개팀 참여

 ‘2021 전라북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군산남초등학교가 초등부 우승을, 전주진북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학부에서는 전라중학교가 우승했고, 이평중학교가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16일부터 3일간 군산남초등학교야구장, 전주진북초등학교야구장, 군산중학교야구장, 전주효자야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중학부클럽 8개 팀이 참가했다.

 초등부 결승 경기가 열린 전주진북초등학교 야구장에는 김승환 교육감, 장기요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김승환 교육감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했으며, NH농협은행에서 도내 4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2,000만원의 야구발전기금 을 전달했다.

 올 대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가운데 현장의 지도자와 선수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방학 기간을 이용, 철저한 방역과 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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