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의 디카-시 [렌즈에 잡힌 詩詩한 詩] <29> 꽃
정성수의 디카-시 [렌즈에 잡힌 詩詩한 詩] <29> 꽃
  • 디카시 = 정성수 시인
  • 승인 2021.08.0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이 핀 것을 보고 봄이 온 줄 알았습니다
꽃이 진 것을 보고 봄이 간 줄 알았습니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보고
당신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디카시 = 정성수 시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