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5일까지 강한 소나기…열대야 유의
전북지역 5일까지 강한 소나기…열대야 유의
  • 장수인기자
  • 승인 2021.08.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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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5일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

전주기상지청은 4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도내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5일은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곳은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나 습도가 높아 폭염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수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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