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디지털 시대 맞는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
무주군, 디지털 시대 맞는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8.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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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청년 농업인 육성에 역점을 두고 이에 맞는 정책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년들에게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농업지식과 관련된 농업 정보제공을 통해 무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정책들도 내놓고 있다.

 관련 정책의 하나로 지난달 분과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농업 전문가 초빙 교육 등 청년농업인의 재배 품목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품목별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품목별 교육은 식량작물을 비롯해 특용작물, 원예작물 등 6개 분야 품목에 대해 만 40세 미만 청년들로 구성된 7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분과별 이론 및 컨설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만,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농가 현장실습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컨설팅과 각 품목 네트워크 정보교류를 위한 비대면 회의와 활동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무주군의 역할에 대해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활동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영농정착금 지원 등 경영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수립과 함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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