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지능팀 ‘최고 수사팀’ 등극
고창경찰 지능팀 ‘최고 수사팀’ 등극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1.07.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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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 수사과 지능팀이 전북경찰청이 선정하는 지능수사·사이버 분야 ‘최고 수사팀’에 등극했다.

 30일 고창서에 따르면 최고 수사팀은 전북청에서 매 분기 중요사건과 범인 검거 및 송치사건 내용에 따라 급지별 지능팀을 선발하는 베스트팀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한 팀을 다시 선정한다.

 고창서 지능팀은 팀장인 최낙현 경위를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분기 동안 143건의 사건을 기소 송치하는 한편 피의자 25명 가운데 2명을 구속해 2차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특히 인터넷 거래장터에서 51회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중고물품 대금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해 범죄예방에도 앞장섰다.

 최낙현 팀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직원들이 합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책임 수사 완성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현익 서장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서민 생활 침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치안만족도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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