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익산 15명, 김제 11명, 전주 7명, 완주 4명, 정읍 3명, 무주 1명, 해외입국 1명 순으로 총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5명은 외국인 근로자 일상감염과 관련됐다.
외국인 근로자 일상감염은 지난 22일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확진되면서 시작됐다.
나머지는 확진자 접촉자 12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이다.
현재까지 전북의 코로나 누적확진자수는 2천613명이며 누적사망자는 60명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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