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꺽다리 펭귄’ 익산보석박물관 등장
국내 최대 ‘꺽다리 펭귄’ 익산보석박물관 등장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7.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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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에 국내에서 제일 큰 ‘10M 꺽다리 펭귄’이 등장했다.

익산보석박물관 어린이시설 개관 기념행사에 맞춰 최대형 꺽다리 펭귄을 선보인다.

꺽다리 펭귄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황제펭귄 등 실제펭귄(박제) 3마리와 각종 펭귄작품 200여 점과 8m 길이의 황제펭귄 전시관과 20여 종의 조형물펭귄, 썰매펭귄, 이글루펭귄, 펭귄꽃밭 등 포토존으로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환경동화책인 ‘앗~뜨거! 펭귄’을 환경뮤지컬 공연으로 탄생시켜 익산에 창작된 환경아동공연이 야외에서 무료 공연하며, 코로나방역으로 100여 명 이내로 선착순 입장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 오후 4시, 2회씩 3일간 공연한다.

제1회 익산 펭귄·환경미술대회도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미술대회가 진행되며, 익산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익산교육장상 등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은 익산예총의 김영규 회장이 맡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워터스프레이가 등장해 물쇼를 진행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주변온도를 내리게 한다.

행사를 주관한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는 “앞으로 국내유일 ‘용안 펭귄 환경·생태체험학교’의 성공과 겨울동물인 ‘펭귄콘텐츠’를 활용해 겨울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펭귄겨울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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