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2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맨홀 안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A(53)씨가 폭우로 인해 맨홀 내부에 갇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와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 1명은 물이 차오르기 전 맨홀에서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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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2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맨홀 안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A(53)씨가 폭우로 인해 맨홀 내부에 갇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와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 1명은 물이 차오르기 전 맨홀에서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병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