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각) 및 진안초,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 등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430개를 제작,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해 보행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며, 어린이들의 책가방에 거는 방식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제한속도 준수, 안전속도5030 등을 홍보했다.
박종각 진안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더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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