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25~26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참전유공자 방문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읍·면장이 30여 분의 참전용사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창달한 기여한 흥덕면 채상진, 부안면 안우종씨에게는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기상 군수는 “6·25참전용사 선배님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한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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