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성의용소방대 김춘화, 왕선화 대원 참가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 진안여성의용소방대 김춘화, 왕선화 대원이 오는 7월 열리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우수강사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며, 13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분야 2개 분야에 각 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하는 김춘화 2010년부터, 왕선화 대원은 2020년부터 진안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화재 지원 활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두 대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춘화·왕선화 두 대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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