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삼계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임실 삼계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1.06.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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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면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삼계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계면은 지난 17일 한중석 면장, 이명로 군의원, 최낙현 옥정호힐링과장, 김인숙 주민복지과장 등과 함께 삼계면 후천마을 김모 씨 외 1명 댁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전달하고 국가를 위한 노력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족들은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우리 또한 국가유공자인 고인의 뜻을 항상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며 후손들에게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가르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삼계면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2019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까지 31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8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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