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방본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가 대형재난 발생 시 연대를 통한 안전전북을 실현키로 약속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는 “김승룡 소방본부장과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총재, 오형진 전라북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전북도청에서 만남을 갖고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총재는 “재난이 발생한 현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다”며 “앞으로 전북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 발생 시 도움을 약속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소방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180만 도민이 더욱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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