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이하 전주교대 부설초)가 ‘단오체험꾸러미’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오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교대부설초는 지난 5월 말 서학예술마을에 위치한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김소영)와 함께‘단오체험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는 4·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참가자 신청을 받아 단오선, 창포화분, 단오풍정엽서가 들어 있는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교실과 가정에서 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해 점점 잊혀 가는 전주단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정선영 교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앞으로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