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치과위생사회(회장 한은정) 군산분회는 8일 군산유치원에서 유치원 원생 120명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과 치아모양에 따른 역할, 치아에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맞춤형 칫솔질 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유치의 특성상 유치가 영구치에 비해 치아우식증에 이환되어지기 쉽고, 영구치 발육에 장애요인으로 작용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전라북도 치과위생사협회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하여 유아기의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고,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유아기에 반복교육과 동기유발, 직접경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통하여 구강건강행동이 습관화되고 칫솔질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더 나아가서는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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