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제44대 김동근 총재, 라이온스 위상 제고 총력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제44대 김동근 총재, 라이온스 위상 제고 총력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1.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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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1만여 라이온들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지난 3월 대의원 총회에서 제44대(2021-2022) 지구 총재로 당선된 김동근(63) 총재는 “사랑이 담긴 봉사를 통해 수혜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라이온스 봉사정신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재는 “라이온스라는 봉사단체에 걸맞는 사회적 인식과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1만여 라이온들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재는 이와 함께 지구와 일선 단위 클럽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관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김 총재는 “지구는 산하 106개의 단위클럽 1만여 라이온들이 본연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원 업무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지구와 단위클럽이 동반 성장해 나가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총재는 라이온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역량 강화 및 탈회 방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총재는 “파트별 상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지구 임원진을 물론 각 클럽 회장단과 집행부 등을 구분해 위치에 맞는 교육을 상설화함으로써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재는 봉사활동의 전파, 나눔 바이러스의 확장성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도 미덕이지만 이제는 봉사도 주변에 알려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끌어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언론과의 소통도 강화해 라이온스의 봉사와 뜻을 함께 하시려는 분들에게 문호를 활짝 개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마지막으로 “봉사는 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 우리 사회 전반에 희망의 꽃이 피어나게 된다”며 “1만여 라이온들이 화합해 사랑이 뒷받침되는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출신인 김동근 총재는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5년 11월 노령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래 클럽 회장(2011)을 역임한 뒤 전주 제3지역 부총재(2013), 지구 제2부총재(2019), 지구 제1부총재(2020)를 거쳐 지난 3월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44대 지구 총재로 당선됐다.

(유)그린환경산업개발과 (유)남부산전 네트웍스 대표이사로 활동중인 김 총재는 제17기-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외교·안보) 및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월드비전 전북 후원이사회 회장과 대한장애인펜싱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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