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ㅡC지구 정읍 목련클럽(회장 김왕순) 제21주년 기념식 및 제22대 이선희 회장 취임식이 27일 오후 정읍사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익 지구 총재를 비롯해 강수형 정읍·고창지역 부총재, 최평옥 사무총장, 조명수 재무총장, 유청수·오민주 사무부총재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박병익 총재는 이날 축사를 통해 “21년이라는 역사를 갖고 정읍지역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실하게 참봉사를 펼쳐온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과 진심이 담긴 참된봉사라는 주제 실현을 위해 헌신봉사 하신 김왕순 회장님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선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왕순 전임 회장이 코로나19 극복특별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목련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회장단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명문클럽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희 제22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 까지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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