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5일 전주기린초등학교를 찾아 ‘JB미래인재 WeRo(위로) We grow up togethe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JB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은 전주기린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인간관계 증진을 통한 교우 개선’, ‘나를 찾아가는 레이블링 게임’, ‘음악 감성 테라피를 통한 놀이’ 등 예술 활동과 리더십활동의 접목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연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팀 활동을 하면서 정서적이 교감을 나누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 것 같아 좋았다”며 “레이블링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교육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전북은행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