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2일 공음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제고 및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할 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 심폐소생술 ▲ 방수체험 ▲ 화재대피요령 등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체험하는 학습으로 진행됐다.
119청소년단에 참가하면 소방호스 방수체험과 방화복 체험은 물론 소방관 감사카드 및 행복나눔 편지쓰기, 어린이119긴급구조통제단훈련, 안전뉴스 경진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어렸을 때부터 소방안전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계속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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